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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윌리엄 페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고민의 깊이가 달라졌다

    2017.12.17 by gino's

  • 비로소 '트럼프와의 여정'이 시작됐다

    2017.12.11 by gino's

  • 미국이 트럼프와 사는 법 2가지, 마음껏 조롱하라, 아니면 맞대응하라

    2017.12.08 by gino's

  •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4 - 백발의 보스니아 전범은 왜 법정에서 독약을 마셨을까

    2017.12.02 by gino's

  •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3 - '우리안의 라트코'를 경계한다

    2017.11.29 by gino's

  •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2 - 포퓰리즘의 원형, 보스니아 전쟁

    2017.11.29 by gino's

  •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1 - 라트코 믈라디치는 과연 '발칸의 도살자'였나.

    2017.11.25 by gino's

  • 미국 상원, 41년만에 대통령이 독점한 핵무기 발사권한 논의 착수

    2017.11.25 by gino's

북핵, 윌리엄 페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고민의 깊이가 달라졌다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3년 4월17일 재향군인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의 한 기업에서 당시 애슈턴 카터 국방 차관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최근 다시 내보낸 자료사진이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강단에 선 80대 노교수는 파워포인트에 능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까지 삽입된 강연 주제는 ‘전쟁과 음악’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9년쯤 됐을까. 미국 워싱턴의 아메리칸대학 강의실에서였다. 히틀러와 스탈린을 비롯한 20세기 전쟁의 주역들이 어떻게 음악을 도구로 국민을 동원했는지 잔잔하게 들려주었다. 음악과 동영상이 함께 제시됐다. 수천만명이 죽어간 세계대전을 음악의 잣대로 바라보는 시각이 신선했다. 강연이 끝난 뒤 강단으로 달려가 몇가지 질문을 던졌지만 ..

한반도, 오늘 2017. 12. 17. 13:49

비로소 '트럼프와의 여정'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반 이스라엘 반 시위 도중 분노한 주민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날 이슬람권 전역이 들끓었다. EPA연합뉴스 비로소 ‘트럼프와의 여정’이 시작됐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번번이 미국 민주주의의 제도들에 의해 막혔던 혈로가 12월에 접어들어 잇달아 뚫렸다. ‘견제와 균형(Check and Balance)’ 원칙에 따라 미국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3대축(의회, 행정부, 대법원)이 모두 트럼프 편에 섰다. 지난 2일 연방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을 통과시켰고, 이틀 뒤 또다른 축인 연방대법원은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즉각 발효를 승인했다. 행정부는 다시 이틀 뒤, 이스라엘..

세계 읽기 2017. 12. 11. 16:10

미국이 트럼프와 사는 법 2가지, 마음껏 조롱하라, 아니면 맞대응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라고 공식 천명한 12월6일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 시내에서 한 팔레스타인 여인이 트럼프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벽화그림 앞을 걸어가고 있다. 그림이 있는 벽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과 분리한 장벽이다. EPA연합뉴스 2016년 세계는 반동적 포퓰리즘의 득세를 목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대표상징된 한 해였다. 미국 포린폴리시(FP)가 예년의 ‘생각하는 사람들 (Global Thinkers)’가 아닌, ‘50인의 다시 생각하는 사람들(Global reThinkers)’을 선정한 이유다. 국내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선정됐다는 청와대 발 홍보기사가 이미 알려졌다. 하지만 50명의 면면을 훑어보면 한..

세계 읽기 2017. 12. 8. 18:53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4 - 백발의 보스니아 전범은 왜 법정에서 독약을 마셨을까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 법정에서 섰던 슬로보단 프랄략이 지난 29일 판결을 거부하면서 작은 병에 든 액체를 마시고 있다. 다 마신 뒤 그는 “방금 내가 마신 것은 독약이다”라고 말했다.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과정에 벌인 희대의 자살극이었다. |EPA연합뉴스 "피고에게 20년형을 선고한다. (보스니아 무슬림에게 반인도적범죄를 저지른) 당신의 죄를 인정하는가?”라는 판사의 질문에 그는 “Bullshit(헛소리)! 슬로보단 프랄략은 전범이 아니다. 당신의 판결을 경멸하며, 거부한다”고 말했다. 증오가 전쟁을 부르고, 전쟁이 다시 증오를 심화하는 이 지독한 아이러니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지난 11월29일 보스니아 전쟁 당시 반인도적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크로아티아계 군인·정치인 6명에게 최종 ..

포퓰리즘 산책 2017. 12. 2. 13:31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3 - '우리안의 라트코'를 경계한다

미국 버지니아주 샬롯츠빌의 한 공원에 있는 남북전쟁 때 남부군 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 지난 8월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시위 뒤 검은 장막이 씌워졌다. 위키페디아 ■보스니아 1992년&샬롯츠빌 2017년, 상징과 기억의 전쟁 장면1=미국 버지니아주의 아름다운 고도 샬롯츠빌의 해방공원에서 지난 8월11일부터 이틀 동안 벌어진 연합우파 집회는 그야말로 극우의 종합판이었다. 백인우월주의 KKK와 남북전쟁 당시 남부동맹 부흥주의자, 신나치를 비롯한 극우주의자들이 연합했다. 반 유대주의 구호도 새나왔다. 남부동맹의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E 리장군의 동상을 없애자는 여론이 커지는 것에 반발해 모인 사람들이다. 이들 중 한명이 맞불시위를 벌이던 행렬로 승용차를 몰아 30여명에게 상처를 입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포퓰리즘 산책 2017. 11. 29. 17:04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 2 - 포퓰리즘의 원형, 보스니아 전쟁

학살의 현장 스레브레니차에서 2012년 520여구의 유해가 새로 발견됐다. 그해 7월9일 보스니아 무슬림 여자들이 친척의 유해를 담은 관 앞에서 추모하고 있다. 라트코 믈라디치에 대한 ICTY의 판결 하루전인 지난 21일 AP통신이 다시 내보낸 자료사진이다. AP연합뉴스 사람은 언제 가장 잔인해질까. 현대사의 비극을 보면 많은 경우 스스로 공포감에 휩싸일수록 더 잔인해졌다. 극도의 잔인함은 극도의 두려움의 뒤틀린 표출인 셈이다. 최대 150만명이 희생된 캄보디아 킬링필드에서 크메르루즈 병사들이 학살의 광기를 벌인 이유의 하나는 “베트남이 침략한다”는 소문이었다. 캄보디아내 베트남 주민이 학살당하면서 결국 1979년 베트남이 실제 침공했지만, 그 몇년전부터 베트남 침공에 대한 공포가 간첩 또는 잠재적 부역..

포퓰리즘 산책 2017. 11. 29. 17:00

민족주의, 전쟁, 학살, 절반의 진실1 - 라트코 믈라디치는 과연 '발칸의 도살자'였나.

스레브니차 학살의 유해발굴 현장. 1996년 9월18일 국제유고전범재판소의 조사관들이 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 인근 피리차에서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995년 11월, 기자는 발칸의 첫눈을 베오그라드에서 맞았다. 고전음악축제를 마치고 레스토랑으로 온 사람들은 음악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덧없음을 토로하면서 밤이 늦도록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식탁 옆 집시악단의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전쟁의 궁핍함을 한탄했다. 그들이 아쉬워한 좋았던 시절은 언어와 종교가 다르지만 인종학적으로 동족인 남(Yugo)슬라브 사람들끼리 사이 좋게 넘나들며 친선과 번영을 구가하던 요시프 티토(1892~1980)시절이었다. 1995년은 유고 내전 또는 국제전이 막바지에 달했던 때다. 베오..

포퓰리즘 산책 2017. 11. 25. 21:17

미국 상원, 41년만에 대통령이 독점한 핵무기 발사권한 논의 착수

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위원장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이 홀로 틀어쥔 핵무기 발사권한을 국무·국방장관 등과 나눌 수 있을까. 1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청문회의 주제였다. 공화당 밥 코커 위원장이 연 이날 청문회는 대통령 1인에게 독점적으로 부여된 핵무기 발사 결정권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연방의회가 대통령의 핵무기 발사권한을 논의하는 것은 냉전이 한창이던 1976년 이후 처음이다. ‘화염과 분노’ ‘폭풍 전의 고요’ ‘북한의 완전한 파괴’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적인 대북 언급에 따라 핵전쟁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민주당의 크리스 머피 의원(코네티컷)은 “우리는 불안정하고 변덕스러운 대통령이 돈키호테 같은 결정 과정을 갖고 있는 ..

세계 읽기 2017. 11.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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