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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 남과 북이 서로 거꾸로 시계바늘 돌린 '정전 70년'

    2023.12.30 by gino's

  • [정전 70년] 남북이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

    2023.07.28 by gino's

  • [정전 70년] 미국은 종일 추념, 우리는 짧은 묵념 뒤 시장 나들이

    2023.07.28 by gino's

  • [정전70년] 국군, 해주 완전점령? 한국언론의 '오래된 범죄'

    2023.06.26 by gino's

  • [정전70년] 트루먼이 '북한의 남침'을 기다린 까닭

    2023.06.24 by gino's

  • [정전70년] 마오쩌둥 "한반도로 진군, 미군을 막아라"

    2023.06.24 by gino's

  • [정전70년] 미-중을 한반도로 끌어들인 스탈린의 전쟁

    2023.06.24 by gino's

  • [정전협정 60주년 평화로 가는 길]“NLL보다 DMZ 무장해제가 중요

    2013.07.31 by gino's

남과 북이 서로 거꾸로 시계바늘 돌린 '정전 70년'

남북은 핵 위협으로 계묘년을 열었다. 경쟁적으로 무력시위를 하더니, 한반도 안팎에서 군사적 긴장을 제도화했다. 평화의 갈림길에서 한참 뒤로 돌아간 것이다. 그렇게 정전 70년이 지났다. 북한 핵 vs 미국 핵 북한은 1월 1일 신년사 격인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보도문에서 핵무기 선제사용 가능성을 열어놓음으로써 '비대칭 확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규정한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못박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날 초대형 방사포 증정 행사장에서 "남조선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하다"며 남한을 전술핵으로 공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남측의 답은 미국 핵무기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선일보 1월 2일 자 인터뷰에서 한미가 미국 핵무기를 공동기획, 공동연습할 것..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12. 30. 21:30

[정전 70년] 남북이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

남은 정전협정일을, 북은 '전승일'을 각각 기념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27일 남북은 각각 다른 의미에서 이날을 맞았다. 남은 대통령이 묵념한 반면에 북은 '최고존엄'이 전면에 나서 2박 3일 동안 대대적으로 경축했다. 분단이 길어서일까. 같은 전쟁에서 싸우고, 같은 날 전쟁을 멈췄건만 전혀 다른 날이 됐다. 어디에도 평화는 없었다. 남북 정상의 서로 다른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국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를 주관했다. 27일엔 국가보훈부가 초청한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과 함께 유엔군 전사자가 안치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했다. 선글라스를 쓴 채로 유엔군 위령탑 앞에서 묵념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선 유엔군의 희생..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7. 28. 14:13

[정전 70년] 미국은 종일 추념, 우리는 짧은 묵념 뒤 시장 나들이

"오늘, 우리는 1950~1953년 한국전쟁에서 함께 싸운 한·미 양국군의 노고를 기억한다. 3만 6000여 명의 미군과 미군에 배속됐던 7000여 명의 카투사(KATUSA) 장병들을 포함해 더 큰 자유의 세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희생에 존경을 바친다. (…) 모든 미국민이 이날, 우리 한국전쟁 참전군인들의 힘과 희생, 사명감을 되새기기를 권한다. 모든 미국민이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기리고 감사하는 추념행사와 활동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26일 발표한 포고문이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09년 정전기념일의 명칭을 바꿨다.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참전군인들을 앞세워 '한국전쟁 참전군인의 정전협정의 날(Nationa..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7. 28. 14:10

[정전70년] 국군, 해주 완전점령? 한국언론의 '오래된 범죄'

'국군, 해주 완전 점령.' 한국전쟁 발발 이틀만인 1950년 6월 27일 조간 동아일보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전날 오전 8시 현재 국방군 보도과의 발표를 전한 개전 이틀째 속보였다. 국방부 보도과에서 발표한 내용을 전하는 것 외에 다른 전선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동아일보뿐이 아니었다. 조간 조선일보는 '전과혁혁, 요격태세 철벽'을 헤드라인으로 올렸고, 석간 경향신문 역시 '찬(燦) 아군 용전에 괴뢰군 전선서 패주 중'이라고 전쟁 속보를 전했다. 기사 내용은 동아일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국방부 자료를 전재한 것이었다. 이승만 정부와 언론이 합작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이중 동아일보 보도가 회자되는 것은 특유의 '창의성' 때문이다. 3개 신문의 기사 내용은 거의 같..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6. 26. 11:31

[정전70년] 트루먼이 '북한의 남침'을 기다린 까닭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지정학적 난타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맞는 한국전쟁의 의미는 각별하다. 때마침 중진 언론인들의 '좋은기사연구모임'이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정신영기금회관(관훈클럽)에서 연 '한국전쟁' 세미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되돌아볼 계기를 제공했다. 정승욱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국제관계학 박사)과 장정수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이 각각 '한국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및 '한국전쟁의 현대사적 의미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제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와 세계를 짚어본다. 여행이 끝나자 새로운 길이 열렸다. 그 길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가 일제에서 풀려나 독립공화국을 꿈꾸던 끝에 분단의 여정을 열었다면, 세계사적으로는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6. 24. 20:57

[정전70년] 마오쩌둥 "한반도로 진군, 미군을 막아라"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지정학적 난타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맞는 한국전쟁의 의미는 각별하다. 때마침 중진 언론인들의 '좋은기사연구모임'이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정신영기금회관(관훈클럽)에서 연 '한국전쟁' 세미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되돌아볼 계기를 제공했다. 정승욱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국제관계학 박사)과 장정수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이 각각 '한국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및 '한국전쟁의 현대사적 의미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제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와 세계를 짚어본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요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움직임은 더욱 교묘했다. 결정적인 순간 북한군의 남침 속도를 조정하는가 하면, 전쟁을 연장시켰다. 대표..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6. 24. 20:51

[정전70년] 미-중을 한반도로 끌어들인 스탈린의 전쟁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경쟁이 진행되는 지정학적 변곡점에서 맞는 정전의 의미는 각별하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미래로 나아갈 실마리를 찾는 작업에서만 현재적 의미를 갖는다. 당시와 지금의 세계정세는 다르다. 하지만 미국·소련/러시아·중국 등 강대국들이 '지정학적 난타전'을 벌이는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때마침 중진 언론인들의 '좋은기사연구모임'이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정신영기금회관(관훈클럽)에서 연 '한국전쟁' 세미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되돌아볼 계기를 제공했다. 정승욱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국제관계학 박사)과 장정수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이 각각 '한국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및 '한국전쟁의 현대사적 의미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23. 6. 24. 20:46

[정전협정 60주년 평화로 가는 길]“NLL보다 DMZ 무장해제가 중요

Interviewees ㆍ이문항 전 정전위 고문 이문항 전 유엔군 군사정전위원회 특별고문(미국명 제임스 리·84)은 정전체제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20대 청년 시절부터 60대 중반까지 세월의 대부분을 한국전쟁의 전장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보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비엔나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그를 전화로 인터뷰하고, 23일(현지시간) 직접 만나 추가로 얘기를 들었다. 그는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될 때까지 다시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북이 서로 긴 시간 대화하면서 정치, 경제적으로 협력하면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방한계선(NLL) 문제 역시 일방적 주장을 하기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중간선’을 찾는 방식으로 분쟁의 소지를 줄일 것..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13. 7. 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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