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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 애나 파이필드 지음·이기동 옮김프리뷰 | 432쪽 | 2만원

    2019.05.31 by gino's

  • 대북 식량지원? 배고픈 아이들 놓고 정치하는 어른들

    2019.05.31 by gino's

  • 미중 '관세폭탄' 세계경제의 '뉴 노멀'이 되는가

    2019.05.18 by gino's

  • 한반도 비핵화 리포트조성렬 지음백산서당 | 436쪽 | 2만5000원

    2019.04.30 by gino's

  • 왕후이 칭화대 교수

    2019.04.30 by gino's

  •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는 간이역일 뿐, '평화'의 종착역은 워싱턴이다

    2019.04.26 by gino's

  • 파리 노트르담이 불에 휩싸였다...프랑스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19.04.18 by gino's

  • 이탈리아는 어떻게 유로 포퓰리즘의 전위에 섰나

    2019.04.16 by gino's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 애나 파이필드 지음·이기동 옮김프리뷰 | 432쪽 | 2만원

북한 내부 사정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어차피 확인이 안될뿐더러, 확인할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면 쉬운 일이다. ‘믿거나 말거나’식 북한 내부 보고서가 판을 치는 까닭이다. 수많은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북한의 실상을 건져 올리기는 지난한 작업이다. 주제가 ‘최고 존엄’의 정체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지국장 애나 파이필드(43)가 고백했듯이 “아주 재미있고, 힘들고, 화나면서도 너무도 흥미진진한 일”에 뛰어든 것은 한반도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2004년 파이낸셜타임스 서울특파원으로 한반도와 인연을 맺은 파이필드는 이후 4년 동안 북한을 10번 방문했다. 2014년 워싱턴포스트 특파원으로 다시 찾은 평양은 대형 건설사업이 곳곳에 벌어지면서 전혀 다른 도시로..

책으로 읽는 세계, 한반도 2019. 5. 31. 21:49

대북 식량지원? 배고픈 아이들 놓고 정치하는 어른들

‘배고픈 아이는 정치를 모른다(A hungry child knows no politics).’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남긴 이 한마디는 인도적 지원, 특히 식량위기에 처한 나라에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명제가 됐다. 또 하나의 황금률은 정치적 사안과 인도적 사안의 분리다. 레이건이 누구인가.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냉전의 정점에서 ‘악의 제국’이 후원하는 공산주의 독재자 멩기스투가 통치하던 에티오피아에 식량지원을 결정하면서 위와 같은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레이건의 한마디에는 생략된 뒷문장이 있을 법하다. ‘배부른 어른은 정치를 너무 잘 안다(A fat grown-up knows too much politics)’가 아닐까 싶다. 지난 5월3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반도, 오늘 2019. 5. 31. 17:29

미중 '관세폭탄' 세계경제의 '뉴 노멀'이 되는가

1929년 미국 대공황때 ‘관세 폭탄’은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됐다.지난해 트럼프는 중국에 징벌적 관세 25%안을 내놓았다.밀고 당기더니 연말에 가서야 ‘유예’를 이끌어냈다. 세계는 안도했다.그러나 중국이 지적재산권 침탈을 막는 법제화를 거부하자, 미국은 또다시 관세폭탄을 던졌다. ‘관세 폭탄’은 많은 경우 전쟁으로 귀결됐다. 1929년 10월24일 뉴욕 증시가 대폭락하면서 대공황이 시작..

세계 읽기 2019. 5. 18. 11:25

한반도 비핵화 리포트조성렬 지음백산서당 | 436쪽 | 2만5000원

“역사의 문을 빠져나가 과거로 가는 신의 옷자락을 붙잡아라.”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겉돌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하기 전 어떠한 제재도 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북한은 기존 논의 궤도에서 이탈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목전의 상황에 연연하기보다 북·미를 평화의 여정으로 유도할 방안을 다듬어야 한다. 조성렬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적시에 그 방안을 들고 나왔다. 기실 하노이에서 북한과 미국이 각각 내놓은 민생분야 대북 제재 완화와 영변 핵시설 폐기는 문제 해결의 좋은 출발이 아니었다. 책은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포괄적 안보와 안보의 교환을 제안하고 있다. 책..

책으로 읽는 세계, 한반도 2019. 4. 30. 14:57

왕후이 칭화대 교수

“중국의 ‘일대일로’는 제국의 길이 아닌, 문화 소통의 길" 왕후이 중국 칭화대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중국의 굴기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 탓에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이 됐다고 하지만 중국은 남중국해 분쟁은 물론 어떤 경우에도 군사적인 해법을 추구하지 않는다. 세계와 네트워크를 넓히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중국의 방식이다.” 왕후이(汪暉) 칭화대 교수(60)는 중국의 대표적인 신좌파 지식인으로 꼽힌다. 신좌파는 낡은 형태의 사회주의에 반대하지만, 중국 정부가 충분히 사회주의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국내총생산(GDP)에만 초점을 맞춘 경제발전과 노동권 및 환경 문제, 문..

Interviewees 2019. 4. 30. 14:53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는 간이역일 뿐, '평화'의 종착역은 워싱턴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당도한 것은 19년 전이었다.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한 달 뒤,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쏠린 2000년 7월19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미사일(ICBM) 시험발사 유예 약속을 받아냈다. 평화적 목적의 우주 발사체를 러시아가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한 약속이었다. 푸틴의 방북은 볼셰비키 혁명 이후 러시아 지도자가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은 ‘사건’이었다. 푸틴의 여로는 다소 의도적이었다. 러시아 대통령에 처음 취임한 지 두 달 만에 나선 화려한 외출이었다. 장쩌민 주석과 베이징에서 러·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 뒤 평양에 들렀다가 일본 오키나와로 향했다.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한반도, 오늘 2019. 4. 26. 16:33

파리 노트르담이 불에 휩싸였다...프랑스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파리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이 불에 휩싸였다. 프랑스가 잠을 이루지 못했다. 15일 저녁 6시50분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4개의 첨탑 중에서 전면의 2개는 화마를 피했다. 하지만 나머지 2개의 첨탑과 지붕이 내려앉았다. 화재가 진화된 뒤 공개된 성당 내부는 그나마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불면의 밤’은 오랜만에 프랑스인들을 하나로 묶었다. 말과 제스처만 요란한 젊은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원맨쇼에 지쳐가고, 극우 포퓰리스트 마린 르펜이 건재함을 과시하는 혼돈 속에 지쳐가던 파리지앵들도 마음을 모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에서 노란 불꽃이 타오르던 무렵, 파리 북쪽 몽마르트의 성심(사크레 쾨르·Sacre-Cœur)성당에서는 화재의 조속한 진화를 기..

세계 읽기 2019. 4. 18. 11:12

이탈리아는 어떻게 유로 포퓰리즘의 전위에 섰나

오는 5월 말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각국의 포퓰리스트 정당들과 선거 연합을 주도하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8일 밀라노에서 유럽의회 포퓰리스트 교섭단체인 ‘자유와 직접민주주의의 유럽(EFDD)’의 멤버인 독일, 핀란드, 덴마크 극우 포퓰리즘 정당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밀라노 | 로이터연합뉴스 연민보다는 증오, 연대보다는 차별, 포용보다는 배제가 현실정치에서 힘이 세다. 포퓰리즘 시대에 더욱 선명해진 현실정치의 속성이다. 또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분노는 아무리 정당해도, 증오를 이기지 못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포퓰리즘 연정을 이룬 이탈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이라는 두 개의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당이 던지는 함의는 알프스 산맥..

포퓰리즘 산책 2019. 4.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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