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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 네번째 광복절 경축사(2020)

    2020.03.02 by gino's

  • 팬데믹 2막, 무엇이 중요한가

    2020.02.29 by gino's

  • 와우, 여기가 정말 DMZ라고? 나디아 조

    2020.02.24 by gino's

  • '평화'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

    2020.02.16 by gino's

  • "신뢰하되 검증하라고? 아니다. 비핵화 협상에선 신뢰보다 검증이 더 중요하다"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

    2020.02.12 by gino's

  • "모두가 평화를 말하지만, 아무도 행동하지 않는다" 짐 로저스

    2020.02.12 by gino's

  • '박쥐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인간 바이러스'

    2020.02.01 by gino's

  • 고함과 비명 섞인 '북'의 메시지, '남'은 충분히 담대한가

    2020.01.20 by gino's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 네번째 광복절 경축사(202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비상한 시국에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1920년 3월 1일 첫 번째 3·1절을 기념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이곳 배화여고에서, 3·1절 101주년 기념식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1919년 12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민주공화국의 첫 번째 달력 ‘대한민력’을 발간하면서, 3월 1일을 독립기념일로 정하고 국경절로 표시했습니다. 임시정부는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하며, 상해에서 최초의 3·1절 기념식과 축하식을 거행했고, 배화학당을 비롯한 전국·해외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념 만세시위가 열리는 구심 역할을 했습니다. 서대문 감옥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자료/한반도 자료 2020. 3. 2. 14:11

팬데믹 2막, 무엇이 중요한가

팬데믹(Pandemic).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를 지구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으로 선언하건 안 하건 중요치 않다.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까지 번져 이미 지구촌 차원의 재앙이 됐다. 각국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아직 ‘최악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2월 26일자 WHO 상황보고서 37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첫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8만1109명의 감염환자가 확인돼 2761명이 사망했다. 이날자 상황보고서는 하루 동안 중국 밖에서 확진자가 459명 늘어 중국 내 확진자(412명) 수를 처음 넘어선 점을 특이사항으로 꼽았다. 바이러스 방역 대상이 ‘숙주 국가’ 중국에서 세계 각국으로 바뀌는 변곡점이 된 날인 것이다. 26..

세계 읽기 2020. 2. 29. 14:28

와우, 여기가 정말 DMZ라고? 나디아 조

“와우, 이게 정말 DMZ(비무장지대) 맞아? 이리 아름답다고? 어디가 노스코리아(북한)인 거지?” 평범한 미국인들에게 DMZ의 이미지는 고정관념 속에 갇혀 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남과 북의 병사들이 선글라스를 쓴 채 무표정으로 대치하는 모습만 연상한다. 재미동포 영상 콘텐츠 기획자인 나디아 조(47)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미국 공중파 TV 제작팀과 DMZ를 찾은 까닭은 그러한 통념을 깨기 위해서였다. 지난 20일 서울 새문안로 경희궁에서 그를 만났다.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안내하니까 저마다 탄성을 지었어요. (남과 북의) 아무런 경계도 안 보이고, 너무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놀랐죠. 그러한 시각효과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작년 동행자들은 NBC 방송의 라이프스타일 여..

Interviewees 2020. 2. 24. 12:17

'평화'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

“평화를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에 평생 여러 번 참석해봤다. 여기 걸린 슬로건이 말해주듯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이다. 오늘, 참석자들에게 왜 평화가 이뤄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사람들은 복잡한 문제라고 답했다. 물론 복잡한 문제다. 하지만 이뤄질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말로만 평화를 이야기한다. 무언가 행동을 하려는 사람은 없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타고난 투자가다. 그에게 평화는 돈이다. 평생 돈 되는 곳을 먼저 찾아내 거만금을 얻었다. 그런 그가 몇년 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한반도가 향후 20년 동안(또는 10년, 15년 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투자 대상) 지역이 될 것”이라면서 평화 전도사를 자청하고 있다. 주한..

한반도, 오늘 2020. 2. 16. 10:12

"신뢰하되 검증하라고? 아니다. 비핵화 협상에선 신뢰보다 검증이 더 중요하다"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

“미국과 한국이 몇 번 연합훈련 취소 또는 연기 결정을 내리니까 북한은 더 많은 연합훈련을 취소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지 않은가.” 2020 평창평화포럼 참가차 방한한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67)는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한·미 연합훈련 취소에 단호하게 반대했다. 그는 “한번 박스를 열면, 다시 닫기 힘들어진다”면서 유화주의의 폐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0일 강원 평창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뤄졌다. 힐 전 차관보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개별관광 및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정적인 의사를 내보이는 것과 관련, “미국은 분단에서 비롯된 한국인들의 정서를 우선 이해해야 한다”면서도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

Interviewees 2020. 2. 12. 12:48

"모두가 평화를 말하지만, 아무도 행동하지 않는다" 짐 로저스

“어제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보고 슬픈 생각이 들었다. 왜 아직도 많은 젊은이들이 아직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그곳에 근무해야 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대신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K-pop 공연이라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9일 개막한 2020 평창평화포럼에 주요 연사로 참석한 국제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77)는 이날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저스는 특히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한다면 서로를 죽이기 위해 하는 게 아닐 것”이라면서 “남과 북이 엄청난 국방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38선 근처에서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K-pop 공연이나 예술 공연을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소감을 밝..

한반도, 오늘 2020. 2. 12. 12:26

'박쥐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인간 바이러스'

하필 대학생 선생님들이 마련한 중학생 공부방은 보신탕집 이층이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에 기대어 놓은 야구방망이에 종종 피가 묻어 있었다. ‘개를 어떻게 도살할까’라는 의문이 치밀어 올랐다. 1970년대 중반 서울 아현시장 인근 한 이층 건물에서 목도한 장면이다. 그즈음만 해도 보신탕은 많은 한국인들이 즐기던 전통음식이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식문화가 급속하게 바뀌고 있지만 우리가 지나온 내력이다. 갈수록 보신탕 전문점이 줄고 있다. 바뀐 식문화 때문만은 아니다. 잔인한 도살 방식과 비위생적 처리 탓에 외면을 받고 있기 때문일 터이다. 위생의식이 낮은 것은 당시 음식점 손님들도 마찬가지였다. 1980년대 초까지 서울의 선술집에서는 의자에 앉은 채 식당 바닥에 가래침을 뱉는 술꾼들을..

세계 읽기 2020. 2. 1. 12:39

고함과 비명 섞인 '북'의 메시지, '남'은 충분히 담대한가

“새해를 축하합시다.” 국제관계를 분석하는 작업에서 말은 중요한 단서다. 특히 국가 또는 국가 지도자의 말은 분석의 출발점이다. 한반도 정세를 짚어보는 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분단 이후 두 번째 경자년(庚子年)이다. 새해 벽두부터 북에서 날아온 메시지는 참으로 고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로맨스에 한국이 끼어든다고 멋대로 규정하고, 이를 ‘설레발’이자 ‘호들갑’이라고 폄하했다. 지난 11일자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의 담화 형식으로 내보낸 메시지에서다. 남조선 당국이 자임한 ‘중재자’ 역할을 두고 “중뿔나게 끼어드는 것은 좀 주제넘은 일”이라고 비꼬았다. 담화의 시작과 끝은 ‘한 집안 족속도 아닌 남조선’이었지만, 15개 문장 중 7개는 미국이 들으라고 한 말이었..

한반도, 오늘 2020. 1.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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