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일본에 '가장 가혹한 보복' 경고한 까닭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가 긍정적인 상호교섭을 재개할 길은 없다. 일본은 러·일 관계를 최종적으로 파괴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을 고조하는 적대시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러시아는 자국의 국익만 고려하면서 '가장 가혹한 대응조치'와 일본에 민감한 움직임으로 답할 것이다. (19일, 러시아 외교부)" 미국에 휘둘려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 독자 제재도 부과했다.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이 동아시아에서 벌어질 듯 미국과 연합훈련의 횟수와 강도를 높였다. 동아시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과의 연합훈련도 벌인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한국과 일본이 해온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0. 3.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