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검찰 기소에도 공화당 대선후보는 '따논 당상'
이번에도 도널드 트럼프에게 "과거는 빌어먹을 서막에 불과할(Past is fucking Prologue)" 것인가.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마술'이 작동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확정이 거의 확실시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트럼프를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과 40%대 초반의 낮은 지지율이라는 이중의 걸림돌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MAGA라는 콘크리트 지지층 31일 발표된 뉴욕타임스·시에나 대학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후보 중 54%의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17%에 그친 2위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주 지사와 3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3%)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8. 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