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핵잠함 켄터키함 입항, 자 이제 대한민국은 더 안전한가
남이 '미제 핵우산'을 빌려 쓰자마자 북은 탄도미사일을 쏘았다. 미국 오하이오급 전략핵잠함(SSBN) 켄터키 함이 18일 저녁 부산항에 입항했다. 자 이제, 대한민국은 더 안전해졌는가. 전대미문의 지정학적 변수 윤석열 대통령은 SSBN 켄터키 함과 함께 서울을 방문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옆에 앉혀놓고 "북한이 핵 사용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에 배치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가 방패라면 SSBN은 '창'이다. 북한이 켄터키 함의 한반도 방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도 '창'이다. 창과 창이 만나면, 불꽃이 튄다. 북한 SRBM의 발사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7. 2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