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곧 방러, 푸틴과 정상회담? NYT '이상한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익명의 미 행정부 및 동맹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아마도(probably) 방탄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와 첩보가 뒤섞인 보도 핵심의제는 북한의 대러시아 포탄 및 대 탱크 미사일 판매와 러시아의 대북 핵추진잠수함 및 인공위성 기술 제공으로 보도됐다. 또 북한은 러시아의 식량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북·러 정상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대학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김 위원장이 북한의 정권 창건 기념일인 9·9절 75..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9. 10.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