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가자 아이들보다 이스라엘 강아지 걱정하는 미국 우파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 3주 동안 3257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지난해 1년 동안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사망한 아이들의 숫자를 크게 넘어섰다. 국제 어린이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29일 가자지구 보건부와 이스라엘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밝힌 수치다. 스러지는 아이들 이스라엘의 봉쇄로 전력이 끊긴 가자지구 병원에서 죽어 나간 영아 희생자도 포함됐다. 요르단강 서안에서 33명, 이스라엘에서 29명이 숨졌다. 가자지구에선 전체 희생자 7703명 중 어린이가 40%를 웃돈다. 지역 별로 보면 가자지구가 319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파괴된 건물 잔해에 깔려 있어 시신이 확인되지 않은 실종된 어린이 1000여 명은 제외한 수치다. 다친 아이들의 숫자 역시 가자지구가 636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요르단강 서..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1. 8. 11:48